송승헌 '마이 프린세스'서 부드러운 매력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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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34)이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22일 "송승헌이 '에덴의 동쪽'이후 1년 여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마이 프린세스'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등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온 김은숙 장영식 작가가 함께한 작품이라 방영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송승헌은 "기존에 보여드렸던 남자다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이번 작품이 기대된다"고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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