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교보생명이 고객을 대상으로 발간하는 건강 매거진 ‘원 헌드레드’가 ‘제23회 머큐리 어워드’에서 고객 대상 출판물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머큐리 어워드는 아스트리드 어워드,ARC 어워드 등과 함께 홍보물 분야 세계 3대 상 중 하나로 꼽히며 홍보물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도 불리고 있다.

교보생명의 수상은 고객 간행물 분야에서 국내 처음이다.지금까지 캘린더(한국관광공사),연차보고서(삼성화재),홍보영상물(두산중공업) 등이 상을 받았었다.2003년부터 발간된 ‘원 헌드레드’는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 100세 실천안 제시 등의 발간 취지에 맞는 각종 건강정보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딴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수 상품지원팀장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홍보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권위가 높은 상을 통해 인정받았다”며 “고객에게 보다 알차고 수준 높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