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하 9단이 한국경제신문에 인기리에 연재 중인 바둑기보의 새 해설자로 활약한다. 필명은 '偶村'.

노 9단은 1951년 충북 청주생으로 16세에 입단,KBS 신춘특별기전 우승(1977년) 등 수많은 기전에서 활약해온 바둑계 원로다.

특히 1984년부터 KBS바둑왕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노 9단의 명쾌한 기보 해설은 바둑팬의 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