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교과서 집필자 "수정권고안 거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놓은 한국 근현대사교과서 수정 권고안에 대해 교과서 저자들이 4일 "교과서 검인정제의 취지를 훼손하는 수정 권고를 거부한다"며 권고안 철회와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6종의 근현대사 교과서 가운데 두산동아를 제외한 5종의 교과서 저자들로 구성된 집필자 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세실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교과부가 한국의 교육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책임을 망각하고 정권의 성향에 맞춰 교과서를 수정하겠다고 나섰다"며 "이는 교과서 검인정제의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음주 뺑소니' 김호중 가석방?…'성탄절 특사' 심사 올랐다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하고 있는 가수 김호중(34)의 가석방 여부가 논의된다.5일 뉴스1은 법조계 및 연예계에 따르면 김호중이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2. 2

      조진웅 사건?…1994년 '여고생 성폭행' 기사 트래픽 폭주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한 여고생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지난 1994년 1월 26일 보도된 한국경제의 기사가 재소환되면서 트래픽이 급증했다...

    3. 3

      이해인 "속옷 입고 피아노 쳐서 40억 건물주? 억울"

      배우 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해인이 '노출 의상'으로 4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는 평가에 억울함을 드러냈다.이해인은 3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해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2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