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대국민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자사 대표브랜드 T의 광고 캠페인 <이동통신 완전정복>시리즈 중 '영상통화 완전정복: 추석필살기편'을 공중파를 통해 선보인다.

최근 종영된 미니시리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거칠고 남성스런 이미지를 보여줬던 정경호를 메인모델로 영상통화시대 추석훈남의 디지털식 명절 보내는 모습을 엿보게 한다.

T 브랜드의 '영상통화 완전정복: 추석필살기편'은 T의 고품질 영상통화 브랜드 T LIVE를 소재로, 90도 절하기의 달인 '정경호'의 조상 섬기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명절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설정으로 재치있는 디지털식 차례 지내기 스토리를 전개, T LIVE 영상통화의 유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귀향길에 오르지 못한 정경호, 추석아침 이대팔 제임스딘의 헤어스타일에 점잖은 의상을 갖춰 입고 경건하게 무릎을 꿇고 있다.

영상통화를 통해 90도 각도가 살아나는 절하기를 연거푸 선보이며 마치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듯 정성스레 선조에 대한 예의를 갖춘다.

특히 체조선수를 연상케하는 정경호식 90도 절하기는 빠른 속도감과 함께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차표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고향에 못갔다면 영상통화로라도 차례를 함께 지낸다. 조상님도 좋아하실 것이다!"는 성우의 나레이션이 T링과 함께 더해지며 '영상통화 완전정복: 추석필살기편'의 재미와 위트 요소를 선사한다.

또 엔딩컷에서 혼자 정종을 들이키며 "카~"하는 모습은 다소 안쓰러우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의 임성식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추석필살기편에서 정경호가 지닌 밝고 건강한 모습이 T브랜드와 결합되어 재미있게 표현, 특히 영상통화에 대한 상품력이 잘 묘사되어 소비자들이 영상통화에 한층 가깝게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T의 이동통신 완전정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금번 CF를 시발점으로, 정경호가 영상통화시대의 新모바일 문화를 리딩하는 T브랜드의 완정남(완전정복남)으로 자미래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정경호는 촬영현장에서 재치있는 애드리브를 통해 촬영감독의 칭찬을 받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카메라감독을 비롯한 촬영스텝들은 긴 촬영시간 동안 계속된 정경호의 밝은 미소와 함께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며 촬영에 임하던 그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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