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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시장 돈줄이 마른다

    • 얼어붙는 '재테크 1번지'…증권사 강남지점 月 5~6곳 문닫아

      19일 오후 서울 강남역 사거리 대로변에 있는 한 대형 증권사 객장. 357.71㎡(108.2평) 규모의 넓은 객장이 한산했다. 중년 여성 두 명이 케이블TV 방송을 보고 있고 환갑은 족히 넘은 듯한 남성 세 명이 무료하게 소파에 앉아 있었다. 서울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이란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았다. 강남에서도 '돈줄'이 마르는 조짐이 잇달아 감지되...

      2013.08.19 17:10

    • 20대 증권사 영업익 61% 급감

      20대 증권사의 1분기(4~6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0% 가까이 줄었다. 금융 투자 급랭기를 맞아 개인 재테크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잇달아 떠난 직격탄을 증권사들이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경제신문이 19일 KDB대우 우리투자 삼성 한국투자 현대 등 자기자본 기준 20대 증권사의 올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

      2013.08.19 17:09

    • 은행서도 자산가 '뭉칫돈' 이탈…5억원 이상 정기예금 1조 줄어

      은행에서는 거액 자산가의 뭉칫돈이 빠져나가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 대상이 마땅치 않은 데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과세 기준이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시중은행의 계좌당 5억원 이상인 개인 정기예금 잔액은 작년 말 15조20억원에서 지난 7월 말 13조9682억원으로 ...

      2013.08.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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