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한마음복지관·김해해동이센터,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선정

경기도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과 경남 김해 해동이 국민체육센터가 각각 최우수 장애인 체육시설과 최우수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9일 '2019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우수 운영 사례집' 발간 소식을 알리면서 두 기관이 각 부문 최우수 시설로 뽑혔다고 알렸다.

문체부는 "성남시 한마음 복지관은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운동 처방에 근거한 운동 상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해 해동이 국민체육센터는 지역 장애인 기관과 연계해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창원시립 곰두리국민체육센터, 구미시 장애인체육관, 대구광역시 달구벌 재활스포츠센터는 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양주국민체육센터, 청주수영장은 우수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로 뽑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