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CU, 단돈 990원 PB 즉석밥 HEYROO 우리쌀밥 출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즉석밥 수요에 맞춰 고객 알뜰 소비 돕기 위해 기획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 집밥 수요 늘면서 지난해 즉석밥 매출신장률 16.8%로 껑충
    기존 NB 상품 대비 50% 가량 저렴, +1 행사 적용 가격과 비교해도 30% 이상 차이
    CU, 단돈 990원 PB 즉석밥 HEYROO 우리쌀밥 출시
    즉석밥값이 껌값이네!

    CU가 편의점 업계 최저가인 단돈 990원에 백미 즉석밥 PB(Private Brand) 상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껌의 가격이 1천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껌보다 저렴한 즉석밥이 탄생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HEYROO 우리쌀밥(5,940원, 6입)’은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즉석밥 수요에 맞춰 고객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실제, CU의 전년 대비 즉석밥 매출신장률을 살펴 보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은 9.6%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16.8%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으로 외식 대신 가정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HEYROO 우리쌀밥의 개당 가격은 기존 NB(National Brand) 상품 대비 최대 50% 가량 저렴하다. +1 증정 행사가 적용된 NB 상품 가격과 비교하더라도 30%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높다.

    CU가 업계 최저가로 즉석밥을 선보일 수 있던 것은 중간 유통 비용 및 광고비 등의 가격인상 요인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는다는 취지에 맞춰 상품 마진율도 일반 상품 대비 절반 이하로 낮췄다.

    가격은 최저가이지만 상품 품질은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국내산 햅쌀로 만들었으며 중량도 210g으로 성인 남성이 한 끼로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맞춰 ‘재활용 우수’ 등급이 표기됐다. CU는 올해부터 PB상품에 대해 생산 시점부터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정보를 적극 제공해 환경보호를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패키지에 재활용 등급을 표기하고 있다.

    CU는 앞으로 제품 판매 추이를 지켜본 뒤 고객 반응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즉석밥을 출시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김은경 MD는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즉석밥 수요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백미 PB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점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트렌드 변화에 맞춰 CU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지난 2016년 자체 PB 통합브랜드 ‘HEYROO(헤이루)’를 론칭하고 과자, 라면 등 식품류을 시작으로 소형가전, 위생용품 등으로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미국, 중국, 호주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되며 이를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코오롱그룹, 장애인스포츠단 ‘우수선수 포상식’ 개최

      코오롱그룹은 10일 코오롱스포렉스 서초점에서 올해 주요 국제 및 국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우수선수 포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 선수들과 가족, 코오롱글로벌 변광섭 상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취업지원부 조영기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수상자로는 ▲2025년 상하이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 은메달을 획득하고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거머쥔 조정 김세정 선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에서 4관왕에 오른 김지원 선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한 김나영 선수 등이 포함됐으며, 이외에도 볼링·배드민턴·탁구·수영 등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30여 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포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코오롱그룹은 장애인 선수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2021년 코오롱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했다. 현재 총 11개 종목에서 약 126명의 선수가 계열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누적 12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코오롱그룹은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선수 영입을 지속하고, 맞춤형 지원과 전문 지도 인력 확충을 통해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 2

      코오롱그룹, World Hydrogen Expo 2025 참가

      코오롱그룹이 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박람회 ‘World Hydrogen EXPO(이하 WHE) 2025’에 참가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활용까지 수소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첨단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2020년부터 시작된 국내 대표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와 수소 국제 컨퍼런스를 통합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엔 전세계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 수소산업 중추기업으로서 H2 MEET 첫해부터 줄곧 전시회에 참가해 온 코오롱그룹은 올해도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ENP,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등 계열사가 독보적 기술력을 소개한다.그룹 내 수소사업분야 핵심 역할을 맡은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 모빌리티의 핵심인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전해질막(PEM), 막전극접합체(MEA) 등 첨단 수소기술 부품 및 소재들을 전시한다.수분제어장치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에 적용된 제품을 비롯해 비상발전, 선박, 열차 등 다양한 응용 분야의 제품을 전시한다. 2013년부터 현대자동차에 수분제어장치를 공급해온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현재 북미, 중국, 유럽 등지에 자체브랜드 ‘Ecomate’로 다양한 용도의 수분제어장치를 판매 중이다. 특히 회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연료전지 시스템 핵심인 스택(Stack)을 구성하는 소재로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와 열을 생성하는 PEM과 MEA도 코오롱인더스트의 독자기술로 개발해 내구성 등에서 경쟁 우위의 기술력을 자랑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향후 수전해 소재 기술을 개선해 그린수소 생산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3. 3

      코오롱 오운문화재단 제25회 우정선행상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4일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제25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대상의 영예는 병상에 있는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에 힘써온 대학생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인 키즈(K.I.D.S, Kids Invited to Dream by Student)유나이티드(United)에게 돌아갔다.우정선행상은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제정했다. 코오롱그룹이 1999년부터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우리 사회 선행·미담 사례를 소개하던 것을 계기로 나눔 문화를 보다 널리 전하고 선행을 격려하고자 2001년 선행상 제정 이후 매년 시상해왔다.올해 대상을 수상한 키즈유나이티드는 2004년 한 명의 대학생이 서울대병원을 찾아가 입원 중인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뜻을 밝힌 데서 시작해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초기엔 장기입원 환아들 대상으로 미술치료 위주 수업을 진행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여러 학교,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70~80명이 참여하는 단체로 발전했다.키즈유나이티드는 현재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세브란스어린이병원 등 5개 병원에서 과학·영어·역사 등 교과목은 물론 코딩·비즈·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교사 수준의 수업을 진행한다.특이한 것은 구성원의 약 3분의 1이 졸업을 앞둔 4학년이라는 점이다. 한 번 시작하면 강한 책임감에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한다는 의미다.실제 키즈유나이티드 회원들은 대학원 진학 후에도 3~4년간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기적으로 구성원이 바뀌는 대학 연합 동아리의 한계를 넘어 20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키즈유나이티드는 여전히 매번 활동일지를 단원들과 공유하고, 매월 전체 단원이 모이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