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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POLL
종료 : 2021.09.15~2021.09.30 (484명 참여)

중국의 연예계 통제 강화…한류에 직격탄?

K팝을 비롯한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암초를 만났습니다. 중국 방송 규제기구인 방송총국은 이달 초 대중문화 분야 고강도 규제를 담은 ‘문예 프로그램과 그 관계자 관리를 가일층 강화하는 데 대한 통지’를 발표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의 출연 봉쇄와 고액 출연료 금지를 비롯해 여성적인 남성 아이돌에 대한 과도한 팬덤도 금지했습니다. 그 여파는 한류에도 뻗는 분위기입니다. 현지에서 구독자 116만 명에 이르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팬 계정을 비롯해 RM·제이홉·진, 블랙핑크의 리사·로제, 아이유, 엑소, 태연 등의 팬 계정 21개가 줄줄이 정지됐습니다. 중국의 연예계 통제 강화, 성장하는 한류의 발목을 잡을까요?

  • K팝 등 한류는 글로벌 주류에 편입하는 흐름을 탔다. 일부 영향은 있겠지만 성장세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이다.
    341명 70%
  • 아시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에서 추가적인 제재 움직임은 한류에 직격탄이 될 전망이다.
    143명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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