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천충전소' 준공…전주지역 1호이자 전국 52번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천충전소' 준공…전주지역 1호이자 전국 52번째
    환경부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전주시 송천 수소충전소가 준공됐다고 25일 밝혔다.

    준공식은 26일 오후 열린다.

    준공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김승수 전주시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문정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송천충전소는 전주시에 처음으로 구축된 수소충전소로, 전국에서는 52번째다.

    충전용량은 1일 250㎏으로, 버스 12대 또는 승용차 6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환경부는 그린뉴딜 추진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도심에 250기, 고속도로에 60기 등 총 310기의 충전소를 구축해 수소차 운행자들이 충전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19년 기준으로 수소차 4천194대를 보급해 연간 보급 대수 세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국민들이 수소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소충전소를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 지자체, 사업자 등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너 때문에 망쳤다' 분노? 野 "김건희에 처음으로 100% 공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한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비상계엄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이재영...

    2. 2

      김정은보다 앞서 걸은 주애…北, 전국 5곳서 공장 준공식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심 사업으로 알려진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추진한 지방 공장이 전국 각지에서 동시 준공했다. 내년 초 제9차 당 대회를 앞두고 지방 자립 정책을 핵심...

    3. 3

      민주당 "이학재 인천공항 사장, 자리 내려 놓는 게 최소한 도리"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향해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것이면 자리를 내려놓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며 사실상의 사퇴 요구에 나섰다.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