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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네트워킹 플랫폼 라인쓰리, 영국GEP 선정... 유럽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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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축구인들을 위한 매칭 및 네트워킹 플랫폼 매치아크(Matchark)를 운영하는 라인쓰리가 영국 정부의 글로벌 기업가 프로그램(GEP)에 선정돼 영국 및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축구네트워킹 플랫폼 라인쓰리, 영국GEP 선정... 유럽 진출 본격화
    GEP는 해외 혁신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영국 국제통상부(DIT)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GEP에 선정되려면 △독자적 기술 기반의 제품·서비스 △영국에 본사를 둔 비즈니스 확장 △이미 출시됐거나 출시 준비된 제품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한 사업 비전 등 4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혁신 사업가 비자 지원, 전문가 멘토링, 영국 내 다른 기업과의 교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자 관계 구축 등 영국 이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문에서 세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라인쓰리는 영국 법인설립을 마치고, 이번 선정을 계기로 영국 정부, 잉글랜드 축구협회(The FA)를 비롯한 다양한 현지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을 늘릴 계획이다.

    라인쓰리 채형원 대표는 “이번 GEP 선정을 통해 축구 종주국인 영국에서 매치아크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인정 받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진출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인쓰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 27일부터 4일간 열리는 세계최대규모의 모바일 및 IoT 전시행사인 MWC에서 스타트업 전문행사 4YFN의 스타트업 코너에 전시부스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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