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도 챙겨먹는 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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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한복판에 '진생 카페'
면역력 관심 높아지며 홍삼 인기
면역력 관심 높아지며 홍삼 인기
![뉴요커도 챙겨먹는 정관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109/AA.27522688.1.jpg)
KGC인삼공사는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체험형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진생 뮤지엄 카페(Ginseng Museum Cafe)’라는 간판을 단 이 매장은 박물관과 카페를 혼합한 콘셉트로 방문객이 홍삼의 효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 최초의 수출품인 고려 인삼의 역사와 효능, 재배 및 가공 방식을 3차원(3D) 조형물과 디지털 영상 등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재현했다. 매장 한쪽에는 ‘홍삼 브루어리(추출존)’를 마련해 홍삼 달임액이 24시간 추출되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홍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지난해 정관장 매출은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급증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