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슬립, '꿀잠' 도와주는 인공지능 수면비서 개발
에이슬립이 2021 명품브랜드대상 스타트업 슬립테크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대표 이동헌)은 수면을 비접촉 방식으로 편리하게 측정하고 정확하게 분석하여 개인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AI 수면비서’를 개발했다. 독보적인 혁신 기술로 최근 슬립테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에이슬립은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고 다수의 창업 경험을 보유한 이동헌 대표가 창업했다.

에이슬립, '꿀잠' 도와주는 인공지능 수면비서 개발
에이슬립은 별도의 기기를 착용할 필요가 없는 거치형 디바이스로 개인의 수면 상태를 측정한다. 에이슬립은 비접촉 방식을 구현하면서 고급 원천 측정기술을 10만원 정도의 저비용으로 실현 가능한 점도 차별화된다. 비접촉식 수면 측정기술로 추출된 개인의 수면 데이터는 슬립봇 AI로 분석한다. 수면 분석에 필수적인 렘수면, 비렘수면 등 사용자의 수면단계를 기존의 정확도가 낮은 규칙기반 솔루션들과 비교하여 높은 정확도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에서 AI가 분석한 수면 단계를 토대로 개인화된 사용자 수면습관 관리가 가능해져 기존에 환자가 기록했던 주관적인 수면일기보다 객관적인 지표 역할이 되어주는 것도 장점이다.

에이슬립은 의학적 검증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수면 분석 결과에 기반한 개인화된 올데이(All-day) 개선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 1월에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1’에 참가하여 숙면과 연관된 산업 전체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무한한 확장성을 인정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