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이 녹은 빙하수, 관심 높아지는 이유?
[라이프팀] 최근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얼굴에 바르는 수분크림의 재료로도 빙하수가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수분크림들에는 대부분 정제수가 들어있는데 이것을 빙하수로 사용하는 셈이다. 화장품에는 그밖에 자외선 차단제, 수면크림, 미스트 등에도 빙하수가 사용되고 있다.

이렇게 화장품을 중심으로 빙하수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빙하수는 수천 년간 쌓인 눈이 만든 빙하가 녹은 물이다. 빙하수에는 활성 수소가 풍부하고 불순물이 거의 없으며 천연 육각수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우리 몸에 유익한 물이다. 빙하수는 건강에 좋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현재 세계적으로 생수로 음용되고 있다.

빙하수는 현재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상품명으로 출시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부드러운 감촉과 상쾌한 목넘김 그리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고대의 자연을 품고 있다는 희소성과 상징성 때문에 외국에서도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토털 헬스케어 유통 전문 기업 태전그룹에서 선보인 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는 세계 최고의 수원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노르웨이 하당게르 피요르드 지역에서 생산되며, 취수에서 박스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무인 클린공정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안전한 프리미엄급 생수다.

특히 2000년도 유럽 및 미국 상표등록 특허청에서 인증한 ‘세상에서 가장 마시기 좋은 물(The World’s Best Drinking Water)’로 선정될 정도로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국내 프리미엄 생수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500ml 병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즈브레’는 다른 생수와는 달리 약국의 새로운 주문 판매 시스템인 ‘오더 스테이션(ORDER-STATION)’을 통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오더 스테이션’이란 약사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객별 맞춤 건강 컨설팅을 통해 건강 관리는 물론 고품질의 헬스케어 제품을 소비자가 집에서 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신개념 시스템이다. (사진 위 영화 '빙하를 따라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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