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0일 "기능인이 긍지를 가지고 직무에 매진할수 있도록
기업의 고용관행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국제기능올림픽참가선수 93년도 명장 장애인경진대회
입상자등 우수기능인 8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
서 "정부는 앞으로 기능장려를 위해 말로만 그치지 않는 실효성있는 시
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우수기능인력 양성이 국
가간 경제전쟁에서 이길수 있는 열쇠"라며 "기업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재양성에 보다많은 투자를 해야할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