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임(서울체고)이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수영대회 다이빙에서 3관왕
에 올랐다.
전보임은 21일 올림픽수영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여고부 플랫폼다이빙
과 1 및 3 스프링다이빙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남중부의 이현구(서울체중)도 역시 3개 종목을 모두 휩쓸었으며 여중부의
안선아(제주중앙여중)는 1 ,3 스프링다이빙에서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다.
또 남고부의 김동욱(제주 남녕고)은 남고 플랫폼다이빙에서 1위를 차지했
으며 정애영(서울체중)은 여중부 플랫폼다이빙에서 우승했다.
한편 남녀 고등부 자유형 4백 결승에서는 황성태(대구달성고)와 김율희(서
울구정고)가 4분13초90과 4분35초76으로 각각 1위로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