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의 내각 및 요직인선은 잘됐으며 새정부는 물가안정 경
기회복 부정부패척결을 최우선과제로 삼아야할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부는 국정을 개혁하는데 있어 안정속에 서서히 개혁을 추진해야
하며 개혁은 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동아일보사와 동서조사연구소가 26일밤 전국 20세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공동실시한 전국전화여론조사결과로 밝혀진
것이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새정부 각료인선에 대해 `매우 잘 됐다''(17.
3%)거나 `비교적 잘됐다''(57.8%)는 긍정적 평가는 75.1%인데 반해 `잘
못됐다''(5.3%)거나 `매우 잘못됐다''(0.6%)는 부정적 평가는 5.9%였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서는 개혁의지(28.2%) 능력과 경험(21.1%) 참
신성(19.8%) 순으로 지적되었다.
그러나 국무총리 감사원장 안기부장 비서실장 경제각료로 나누어 인
선결과에 대한 반응을 구체적으로 질문한 결과 국무총리(51.9%)와 감사
원장(53.1%)에 대해서는 `잘됐다''는 응답률이 과반수를 넘었으나 안기
부장(39.1%) 비서실장(44.8%) 경제각료(43.6%)에 대해서는 `잘됐다'' 는
응답율이 과반수에 미담됐다. 특히 안기부장(54.5%) 비서실장(51.1%)
경제각료(51.3%)들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는 평가유보가 과반수를 넘어
주목된다.
새정부의 국정개혁전망에 대해서는 `잘될것''이라는 낙관적 견해가 82.
2%로 매우 높은 반면에 `잘안될것''이라는 비관적 견해는 9.2%로 매우
낮았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