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휴가 기회 왔다"…'김성주·안정환' 뜨자 예약 폭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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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7일 휴가 기회에 조기 마감"
하나투어 "추석 연휴 유럽여행 선호도 높아"
하나투어 "추석 연휴 유럽여행 선호도 높아"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는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의 유럽행 선호도가 높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하나투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3003463.1.jpg)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는 9월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의 유럽 상품 선호도가 높다고 27일 밝혔다.
하나투어가 추석 연휴 기간 전후인 9월21일부터 30일까지 출발 기준 기획여행상품 예약 현황(항공권·호텔 등 제외)을 분석한 결과, 유럽이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는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의 유럽행 선호도가 높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하나투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3003462.1.jpg)
출발일별로는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출발이 28%로 가장 많았고, 연휴 전날인 27일이 19%를 차지했다. 연휴 둘째날인 29일도 14%였다.
해외여행 심리 회복과 장기 연휴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맞물려 장거리 비행이 필요한 유럽 여행 상품 인기가 높다는 게 하나투어의 분석이다. 9월 추석 연휴는 공식적으로는 주말까지 4일이나 개천절(10월3일), 한글날(10월9일)을 끼고 연차를 활용하면 최장 17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나투어가 기획한 해당 기간 해외여행 상품은 이미 80여 개가 출발 확정이 된 상태다.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는 추석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의 유럽행 선호도가 높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하나투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3/01.33003461.1.jpg)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