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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챠·CJ ENM이 공모전 여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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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신한 콘텐츠 IP 확보 위해
    각본·웹툰, 웹소설 첫 공모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왓챠가 ‘제1회 왓챠 시리즈 각본 공모전’을 연다. OTT 업체가 각본 공모전을 주최하는 건 처음이다. 공모 대상은 회당 20분가량의 에피소드 8개 이상으로 구성된 시리즈물 기획안과 시나리오다. 기성과 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 16~20일 접수하며, 총상금 규모는 5000만원이다. 왓챠는 그동안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없이, 기존 드라마와 영화의 판권을 구매해 상영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대상으로 처음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국내 OTT 업체와 방송사들의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들은 각종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감각적인 작품의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OTT 업체 넷플릭스에 비해 오리지널 콘텐츠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토종 업체들이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하는 것이다.

    CJ ENM은 웹툰·웹소설 공모전에 뛰어들었다. 웹툰과 웹소설을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가 다수 제작되면서 직접 원천 소스 확보에 나선 것이다. 공모전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위즈덤하우스, 코미코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일~11월 31일 접수하며, 총상금 규모는 6600만원이다. 수상작은 방송과 OTT에서 선보일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웹툰과 웹소설은 비대면 시대에 무한한 잠재력을 지녔다”며 “수상작 영상화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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