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5000건…노동시장 악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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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5000건을 기록했다. 미국 노동시장이 계속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5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4만건을 상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24만건과 같은 수치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6만5000건으로 시장 예상인 182만건을 상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180만4000건보다도 무려 6만1000건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 발표된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는 -31.3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19.2를 대폭 하회하는 수치를 보인 것이다.
실업수당 청구, 제조업 활동지수 등 각종 노동 지표들이 안좋은 수치를 보이면서 미국 노동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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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2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5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4만건을 상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24만건과 같은 수치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6만5000건으로 시장 예상인 182만건을 상회했다. 지난주 기록한 180만4000건보다도 무려 6만1000건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 발표된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는 -31.3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인 -19.2를 대폭 하회하는 수치를 보인 것이다.
실업수당 청구, 제조업 활동지수 등 각종 노동 지표들이 안좋은 수치를 보이면서 미국 노동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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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