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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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262,500 -5.23%)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 정기 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100% 수시 채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전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

앞서 SK그룹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전 계열사가 동시에 뽑는 정기 채용에서 계열사별로 수시 채용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해 2022년부터 100% 수시 채용을 하기로 내부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그동안 SK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 및 수시 채용을 통해 연간 8500여명 규모의 직원들을 뽑아왔다.

2019년에는 10개 관계사가 동시에 대졸 신입사원을 정기 채용했고, 지난해에는 SK하이닉스(141,500 -4.71%)SK이노베이션(260,500 -3.52%), SK텔레콤(247,500 -1.79%), SK C&C, SK브로드밴드, SK매직 등 6개 관계사가 정기 채용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수시 채용 전환 방침에 따라 올해는 대다수의 관계사가 정기 채용을 함께 진행하는 대신 각사가 수시로 인재를 선발할 것으로 보인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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