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카페이에 AR, 자율주행까지…GV80, '현대차 기술'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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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GV80 공개 현장
▽ 현대차 최첨단 상용기능 전부 집약
▽ 음파 발생해 노면진동·소음 자율제어
▽ AR내비에 반자율주행·카페이 등 즐비
▽ 현대차 최첨단 상용기능 전부 집약
▽ 음파 발생해 노면진동·소음 자율제어
▽ AR내비에 반자율주행·카페이 등 즐비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첫 SUV GV80이 15일 출시됐다. 사진=오세성 한경닷컴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442279.1.jpg)
GV80은 현대차그룹의 현재 상용화 수준의 최첨단 기술이 아낌없이 집약된 결정체였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ll)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 ▲인체공학적 시트 시스템 '에르고 모션 시트'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 안전과 편의 사양 측면에서의 최신 기술들이 즐비하게 탑재됐다.
![제네시스 GV80 출시 [사진=제네시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442330.1.jpg)
차량 내 장착된 미세먼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키고 바깥 공기를 두 번 정화해 실내에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
![이원희 사장이 제네시스 GV80의 첨단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오세성 한경닷컴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442325.1.jpg)
20km/h 이하 정체 상황에서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해서도 자동으로 대응한다. 차량을 타다보면 운전자 주행 습관을 학습해 반자율주행에 반영한다. 전방과 후측방에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이를 피하도록 보조하고 주행 중인 운전자의 시선 방향을 모니터링해 피로도를 파악, 경고음으로 주의를 환기시켜 준다.
![제네시스 GV80 출시 [사진=제네시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442326.1.jpg)
차량 간편결제도 탑재됐다.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는 신용카드나 현금을 찾을 필요 없이 중앙 화면에서 제네시스 카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국내 주요 주유·주차 회사 및 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결제 체계를 구현했으며 향후 대형 간이음식점이나 커피 전문점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GV80 출시 [사진=제네시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442331.1.jpg)
![제네시스 GV80 출시 [사진=제네시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01/01.21442327.1.jpg)
출시 현장 무대에 선 이원희 사장은 “제네시스는 오늘 출시하는 GV80에 기존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담아 고객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하실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 영상=조상현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