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농림부·aT 주관 ‘K-푸드플러스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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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출 700만 달러 달성 등 글로벌 시장 개척 성과 인정 받아
‘K-푸드 플러스 수출탑’은 농식품 및 전·후방 산업 등에 걸쳐 시장 활성화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 시상식은 2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연간 수출 실적 700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헬스케어 소재 및 제품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장 건강, 피부 면역, 콜레스테롤 개선, 체지방 감소 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길을 넓히며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미국 ‘GRAS’ 인증, 캐나다 보건부 ‘NHP’ 등록, 할랄 및 코셔 인증 등 글로벌 시장의 기준에 부합하는 요건을 갖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바이오틱스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원료 공급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5000종 이상의 균주 데이터와 원천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성 소재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사업 파트너 발굴, 현지 맞춤화 전략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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