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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드, '2025 지식재산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특허청장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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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완드 제공
    사진=완드 제공
    완드(대표 한상호)의 AI 특허 인텔리전스 플랫폼 ‘팟솔(PatSol)’이 ‘2025 지식재산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특허청장상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 지식재산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식재산(IP)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IP 데이터 분야 창업을 촉진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술성, 사업성, 데이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IP 데이터 기반 특허 솔루션의 실효성과 확장성도 주요 평가 요소로 다뤄졌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총 5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팟솔은 ▲데이터 활용성 ▲실무 적합성 ▲시장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1등)에 선정됐다. 특히 AI 명세서 초안 작성 지원을 포함해, 현업 워크플로우에 맞춘 실무형 기능 구성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팟솔은 변리사를 위한 특허 AI 솔루션으로, 방대한 특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특허 검색과 분석 기능, AI 명세서 초안 작성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실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소요되는 과정을 줄여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변리사가 핵심 판단과 전략 수립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함으로써 특허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한상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역량과 팟솔 서비스의 실무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특허 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고도화해 변리사 업무 환경 개선과 지식재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팟솔은 이번 수상으로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현장 홍보부스를 지원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주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PATINEX 현장에서는 특허 솔루션 팟솔의 AI 명세서 작성 흐름을 시연하고, 변리사 등 특허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품 상담을 진행하며 현장 의견을 통해 인사이트를 확보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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