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11개월만에 금리 인상...비트코인은 반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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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는 19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기존 0.5%%에서 0.7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시장의 예상과 정확히 부합하는 결과로, 지난 1월 금리 인상 이후 약 11개월 만에 단행된 첫 추가 인상이다.
시장의 이목이 쏠렸던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이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이 같은 거시경제 변수가 이미 가격에 선반영된 것으로 봤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전월 대비 약 20%% 급락하면서 지난 달 21일 8만달러선까지 주저앉은 바 있다.
비트코인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발표 직후 비트코인은 8만7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날 현재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8만74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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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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