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경동제약,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개발 착수…“바이오의약품 진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동제약이 블록버스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착수하며 바이오의약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9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분석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가 첫 번째 파이프라인이다.

    듀피젠트(Dupixent)는 사노피와 리제네론이 공동 개발한 인터루킨-4 수용체(IL-4Rα) 표적 항체 치료제다.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이후 천식, 부비동염, 결정성 가려움 발진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도 사용 승인을 받았다.

    사노피 실적자료에 따르면 듀피젠트의 올해 2분기 글로벌 매출은 38억3,200만유로(약 6조604억원)로 전년동기대비 15.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73억1,200만유로(약 11조8,000억원)로 전년대비 19.1% 늘었으며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3년 새 2배 이상 성장했다.

    듀피젠트는 2030년 전후로 주요 특허가 만료될 예정으로 연간 치료비 부담이 높은 약물 특성상 바이오시밀러 진입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 선택권을 넓히는 기회로 평가된다.

    경동제약은 단기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CDO)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리스크를 분산하고 비용·시간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내부 연구개발(R&D) 역량을 고도화해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역량이 강화되면 항체 치료제, 면역질환 치료제 등으로 파이프라인 확장이 가능하다. 회사는 협업과 자체 개발을 균형 있게 추진해 지속적으로 R&D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통해 제2형 염증 질환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합성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의약품까지 영역을 확장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거래소와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전력시장 제도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와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은 전력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전력판매 정산대금을 신탁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산일에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한국전력거래소 회원사 중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앞으로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전력중개사업자는 한국전력거래소에 납부하던 보증금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발전사업자는 전력중개사업자로부터 정산금을 보다 안전하게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력중개사업자의 보증금 부담을 줄이고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전력대금 수령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특성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 2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해외 진출 위해 룩셈부르크와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IBK기업은행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국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룩셈부르크는 핀테크와 우주항공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는 유럽 중심부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 허브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현지 금융당국 및 은행 관계자를 만나 한국과 룩셈부르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먼저 질 로트(Gilles Roth)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겸 룩셈부르크 하우스 오브 핀테크(LHoFT) 의장을 만나 금융‧혁신 분야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스타트업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교환했다.이어서는 중기대출 강점이 있는 국영은행 스푸르키스(Spuerkeess)와 ‘양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진출 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및 금융지원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진출 지원 ▲중소기업 금융 관련 연구 교류 ▲ESG 및 포용금융 분야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국제협력은 한국과 룩셈부르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경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달 국내 금융권 최초로 폴란드에 현지법인 인가를 획득했고 2023년부터 프랑스‧핀란드‧독일‧헝가리 등 유럽 주요국 금융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유럽 네트워크를 확장해오고 있다.

    3. 3

      IBK기업은행, ‘IBK 1st LAB’ 7기 참여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은 서울핀테크랩과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 랩)’ 7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IBK 1st LAB’은 은행 외부의 디지털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기업은행의 상품,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접목할 수 있는지 실험·검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 베드이다.기업은행은 이번 모집에 총 5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에는 기업은행과 협업 기회, 테스트 지원금, 투자유치 기회 등을 지원하고 서울핀테크랩 입주 및 멤버십 혜택도 제공한다.선발 과제는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프로세스 자동화 ▲카드고객 생애주기별 이탈방지 모형 ▲AI 가계대출 상담·심사 시스템 ▲AI 활용 신탁거래 감사프로세스 자동화 ▲기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모델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신청은 기업은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구현할 수 있는 누구나 스타트업 플러스 홈페이지(www.startup-plus.kr)에서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늘(11일)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가능성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혁신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과 협업하며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