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DRT협회, 23기 운영진 Farewell 개최…"조직 혁신 기반 다진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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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23기 활동을 정리한 영상 상영과 인사말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프로그램 강화, 회원 네트워크 확대, 내부 운영 체계 고도화 등 지난 1년간 협회가 추진해 온 과제를 함께 점검했다. 이승봉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23기 운영진의 헌신이 협회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며 “전문성 중심의 운영 체계는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로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각 분과 위원장들이 올해 수행한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정기 세미나, 실무 중심 멘토링 프로그램, 회원 교육 콘텐츠 개발 등 협회의 핵심 사업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협회가 단순한 네트워크 조직을 넘어 전문 역량 개발과 지식 교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3기 리뷰’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반 소통 강화, 운영 효율성 제고, 회원 중심 프로그램 정비 등 협회 운영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주요 성과가 정리됐다. 보험·금융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에도 협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행사는 운영진의 노고를 기리는 폐회사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MDRT협회 관계자는 “23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금융·보험 전문가 조직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전문성 중심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MDRT협회는 전 세계 80여 개국, 약 9만여 명의 보험·재정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조직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의 한국 지부로, 윤리·전문·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한국 MDRT DAY’를 비롯한 각종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원의 전문성 향상과 건전한 금융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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