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TCC스틸 손봉락 회장, 유네스코 서울협회 '올해의 인물'로 선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 혁신, 인재 양성, 글로벌 공헌 부문에서 미래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 평가
    TCC스틸 손봉락 회장, 유네스코 서울협회 '올해의 인물'로 선정
    TCC스틸의 손봉락 회장이 유네스코 서울협회가 제정한 '2025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유네스코 서울협회는 12월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유네스코 서울협회가 1989년부터 시상해온 ‘올해의 인물’은 교육, 과학, 문화 등 지적 활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우고 국제 협력과 세계 평화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국내 문화, 예술, 체육, 산업 등 각 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인물들을 선정해오고 있다.

    2025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손봉락 회장은 ▲산업 혁신, ▲인재 양성, ▲글로벌 공헌이라는 세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며,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의 모범 사례를 구현하는데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봉락 회장은 TCC스틸을 이끌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특히 환경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실질적인 ESG 경영 성과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산업 혁신

    대한민국 도금 강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주도해 TCC스틸을 국내 1위 표면처리강판 기업이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시키고, 전기차 이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사업 확대로 친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함

    ▲ 인재 양성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장기 투자: 우석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장학 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세대의 교육 기회 확충과 지속가능한 인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헌신함

    ▲ 글로벌 공헌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 국제로타리클럽 3650지구 총재로서 사회 발전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유네스코 서울협회 회장(8·9·10대)으로 국제교류 활성화와 KUSA(한국유네스코 학생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교육·문화·평화 증진에 공헌함

    유네스코 서울협회는 “손봉락 회장은 경제·교육·사회 전 영역에서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하며, 유네스코 정신을 실천하는 롤모델”이라며 “이번 수상은 개인의 업적을 넘어, 사회 전체가 추구해야 할 가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TCC스틸은 세계 도금강판 분야를 선도하는 첨단 금속소재 제조 기업이다. 1959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주석도금강판(Tinplate) 제조사 '동양석판공업주식회사'가 모태다. 60년 이상 축적한 표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이차전지·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고기능성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994년 미국 오하이오주에 Ohio Coatings Company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고, 국내외 고객의 까다로운 품질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2003년 현재의 사명 'TCC스틸'로 전환 이후, 니켈도금강판(NPS)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안정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기술로 고객의 가치를 높인다”는 철학 아래, ESG 경영과 혁신적 생산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가치사슬 내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제조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세븐틴X나영석 '나나투어', 드디어 온다…1월 5일 첫 방송

      그룹 세븐틴의 '출장 십오야' 상품 뽑기로 시작된 '나나투어'가 방송일을 확정 지었다.세븐틴은 18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