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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 호주·뉴질랜드 항만청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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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여개 해운회사 관계자 60여명 참석

    ▮ AMSA 및 Maritime New Zealand의 PSC 정책, 집중 점검 항목 등 정보 공유
    KR, 호주·뉴질랜드 항만청 초청 세미나 개최
    KR, 호주·뉴질랜드 항만청 초청 세미나 개최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10월 14일 부산에서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호주 AMSA 및 뉴질랜드 Maritime New Zealand PSCO*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AMSA, Maritime New Zealand PSCO : 호주 해사안전청(Australian Maritime Safety Authority) 및 뉴질랜드 항만청(Maritime New Zealand)의 항만국통제관(Port State Control Officer)

    이번 세미나는 국내 해운회사의 PSC(항만국통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항만당국과의 실무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40여개 해운회사에서 약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KR은 그동안 등록선의 PSC 출항정지 예방과 고객사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의 PSC 점검 총괄 책임자가 직접 참석하여 양국의 PSC정책 방향, 주요결함 사례, 2025~2026년 중점 점검 항목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자국 항만에서 발생한 실제 결함 지적사항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와 개선 방향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PSC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KR 윤부근 부사장은 “국가가 민간기관에 많은 업무를 위임하고 있지만, 안전과 환경만큼은 결코 위임될 수 없는 핵심 영역”이라며, “PSC 점검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선사는 항만당국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적 기준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KR은 유관업계의 협조를 받아 두 기관의 PSC 검사관들에게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 및 메탄올·암모니아 등 대체연료 엔진 관련 기술 교육을 제공하였으며, 향후에도 호주·뉴질랜드 항만당국과의 기술협력 및 정보공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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