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더프리비하우스, 프리 런칭 행사 '더 파운더즈 나이트' 성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프리비하우스(THE PRIVY HOUSE)가 지난 16일 영국대사관 정원에서 프리 런칭 행사 ‘더 파운더즈 나이트(The Founder’s Night)’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프리비하우스는 서울 강남 하이엔드 레지던스 더갤러리832(The Gallery 832) 최상층에 들어서는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이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더갤러리832 준공과 함께 공식 오픈을 앞둔 클럽의 철학과 비전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에는 179명의 더갤러리832 오너들과 지인, 프로젝트 관계사들을 포함해 약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장은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영국스러운 밤으로 꾸며졌으며, 재즈 콰르텟과 가수 존 박의 라이브 무대, 포시즌스 호텔의 케이터링이 어우러지며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더프리비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교 모임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클럽 문화’ 시작을 알리는 순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더프리비하우스는 더갤러리832 최상층부 3개 층에 조성된다. 36층 멤버스 라운지를 비롯해 37층 인피니티풀과 시그니처 공간, 루프탑 가든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결합해 서울에서 가장 세련된 사교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 고급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흐름 속에서도, 더갤러리832는 분양 이후에도 홍보라운지를 상시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프리비하우스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하이엔드 레지던스 시장의 신뢰 회복과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자리로, 클럽 운영의 비전과 개발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끝까지 함께 나아가는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주었다.

    16세기 영국 소셜 살롱 문화와 햄프턴코트 궁전 속 왕의 개인 정원이었던 ‘프리비 가든(Privy Garden)’에서 비롯된 더프리비하우스는 선택받은 이들에게만 허락되는 ‘사교의 정원’이라는 모티브를 반영했다. 멤버 역시 엄격한 초청 기반으로 운영되며 향후에도 까다로운 가입 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 나이트프랭크(Night Frank Korea)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클럽 & 레지던스다. 더갤러리832는 100억 원대 펜트하우스 완판으로 알려졌으며, 나이트프랭크는 런던·뉴욕·시드니 등 세계 프라임 도시에서 초고가 주거 시장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바 있다.

    클럽 관계자는 “더프리비하우스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각 분야 소셜 엘리트를 위한 교류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엄격한 소수 초청제로 운영되는 만큼 진정한 의미의 ‘특별한 이들을 위한 안식처(A Sanctuary For The Privileged)’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성SDI·KGM,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공동 개발

      삼성SDI는 국내 완성차 생산업체인 KG모빌리티와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삼성SDI의 46...

    2. 2

      쿠팡 하루 이용자 수 1400만명대로 '털썩'…5일째 '탈팡'

      쿠팡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처음으로 1500만 명 선 아래로 떨어졌다. 사용자 불안이 실제 '탈팡'(쿠팡 이탈)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빅데이터 ...

    3. 3

      신한카드, 19만명 개인정보 유출…"직원이 카드 영업에 활용" 사과문 게재

      신한카드 일부 가맹점에서 개인정보가 내부 직원에 의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23일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팝업 공지를 통해 "최근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2000명의 휴대전화 번호가 유출됐으며, 일부 가맹점 대표자의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