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싱글벙글'…동학개미들 계좌에 뭐 있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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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ETF 리그테이블
원자재·중국 ETF가 수익률 상위
신상품은 금·미국 AI·국내 고배당 '인기'
원자재·중국 ETF가 수익률 상위
신상품은 금·미국 AI·국내 고배당 '인기'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65.94%)이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제외한 결과다. 미국과 중국의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이 거세지면서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한 영향이다. ‘TIGER 글로벌리튬&2차전지SOLACTIVE(합성)’(53.98%)도 높은 수익을 냈다.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을 담은 상품도 급등했다. 관련 ETF 가운데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61.01%)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아이온큐 리게티컴퓨팅 등 주요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을 담은 상품이다. 아이온큐가 미국 에너지부와 관련 협약을 맺는 등 긍정적인 뉴스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미국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관심도 여전했다. 'TIGER 미국AI소프트웨어TOP4Plus'에는 797억원이 몰려 3분기 신상품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개인 순매수가 몰렸다. 팰런티어 피그마 등을 주로 담은 ETF다. 미국 의료 AI 기업에 투자하는 '1Q 미국메디컬AI'에도 240억원이 몰려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국내 고배당 테마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651억원) 'SOL 코리아고배당'(522억원) 등이 자금 유입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증시를 이끈 주도주로 꼽히는 '조방원'(조선·방산·원전) ETF도 일제히 개인 순매수 상위에 올랐다.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565억원) 'KODEX K방산TOP10'(546억원) 'TIGER 코리아원자력'(524억원)에 개인 자금이 몰렸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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