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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1191회, 1등 당첨 18명…수동 당첨지 5장 동일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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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91회 로또 당첨번호는 ‘1·4·11·12·20·41’이며, 보너스 번호는 ‘2’로 확정됐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각 15억 3633만 435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32명으로 3491만 6690원을 수령하며, 5개 번호를 맞힌 3등 3649명은 126만 3087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18만 4758명은 5만 원씩, 3개 번호를 맞힌 5등 290만 5296명은 5000원을 받게 된다.

    이번 1등 당첨 배출점은 자동 9곳, 반자동 1곳, 수동 8곳이다. 자동 당첨지는 △사당(서울 관악구)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 △우정식품(부산 동래구) △행운나눔(부산 사하구) △반달커피대구침산점(대구 북구) △메트로센터점(대구 중구) △북부슈퍼(경기 의정부시) △리버스 편의점(경기 하남시) △GS25석문센트럴점(충남 당진시)이다.

    한편 수동 당첨지는 △운좋은날(서울 강동구) 5장 △도로시(서울 강동구) △행운로또 굴화점(울산 울주군) △행복충전소(경기 안양시) 등이다. 특히 강동구 ‘운좋은날’에서만 무려 5장이 1등으로 확인돼 동일인이 다수의 복권을 구매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경우 한 사람이 1등 당첨금을 여러 장으로 나누어 수령하게 되어, 당첨금 규모와 화제성 모두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동일인일 경우 약 77억원을 수령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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