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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소부장株 '들썩'…"하이엔드 분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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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기사는 투자자문사의 의견일뿐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앵커>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들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 권미정 캐스터가 브리핑해드립니다.

    <권미정 캐스터>

    네, 이전에 반도체 열풍은 SK하이닉스와 그 밸류체인 원톱 체제였습니다. 삼성전자가 HBM 본격 진입에 실패했고 메모리의 양대축 하나인 랜드의 부진이 계속됐기 때문이죠. 이 두 가지 요소가 해소된다면 반도체 업종은 한국 시장의 주도 섹터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SK증권은 AI 사이클이 AI 서버에서 일반 서버로까지 훈풍을 불어넣으면서 HBM과 범용 디렘, 랜드 수요를 구조적으로 견인할 것이다. 그러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 바이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포트의 내용을 간단하게 한번 살펴보시죠. 빅테크들이 AI 투자를 하면 AI 서버 수요는 당연히 늘어나게 됩니다. AI 서버는 학습과 추론 같은 AI 자체를 위한 서비스인데요. 잘 만든 AI를 이용자에게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일반 서버 이용자들이 로그인을 하고 결제를 하고 혹은 트래픽을 관리할 때 필요한 일반 서버의 수요도 필연적으로 늘어날 거라고 리포트는 말하고 있습니다.

    AI 서버가 내용을 만드는 주방이라면 일반 서버는 그 AI를 잘 전하기 위한 카운터인데 손님에게 돈을 벌려면 이 카운터 역시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일반 서버에서는 CPU와 DDR, SSD와 HDD가 모두 사용되는데요. 이를 감안하면 AI 사이클은 기존 HBM을 넘어서 범용 DRAM과 SSD, HDD까지 모두 수요가 확장될 것이다. 이렇게 리포트는 말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지, 저장 장치 쪽 스토리를 좀 보면요. SK증권은 기존 AI 사이클의 첫 수혜로 부각받았던 HDD뿐만 아니라 이제는 낸드플래시가 들어가 있는 SSD가 주목받을 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HDD는 기계식 대용량이라 느리지만 많은 데이터를 싸게 저장할 수 있는 저장장치고요. SSD는 랜드플래시 기반의 빠르고 효율적인 저장장치인데요. AI 데이터 시작 단계에서는 엑사바이트 10억 기가바이트 단위로 데이터가 급증하다 보니 HDD가 필요했지만 HDD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시게이트 그리고 웨스턴 디지털이 공급을 충분하게 하지 못하다 보니 최근에는 그 역할을 SSD가 대체하게 됐다고 합니다.

    또 이 SSD의 특징이 데이터를 빠르게 꺼내올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보니 데이터를 빠르게 들고 와야 하는 AI 서비스 단계에서 무척 적합한 저장장치다. 그러면서 수요 그리고 특장점에 의해서 SSD의 수요도 앞으로 늘어날 거란 겁니다.

    정리를 하자면 AI 열풍이 이제 일반 서버 확대로도 이어지고 과거에는 HBM만 수혜를 받았다면 이제는 HBM뿐만 아니라 범용 디램, 낸드 같은 반도체 전반으로 그 수혜가 확대될 거라는 건데요. 특히 오늘 SSD 관련 주들이 그 영향을 받아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SD 관련 주들의 밸류체인을 들고 왔으니까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특히 오늘 엑시콘과 파두, 그리고 삼화전기가 급등세를 보여줬습니다. 가장 크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엑시콘은 최근 1개월 저점 대비 100% 가까이 올라오면서 최근 급등했는데 주가는 PBR 0.77배, 지난해 고점 대비 주가 절반가량밖에 올라오지 않은 상태고요. 파두는 오늘 SSD 컨트롤로 공급기약 소식의 섹터 전반에 혼풍을 불어넣은 주인공인데요. 파두와 삼화전기 모두 최근 한 달 저점 대비 80%가량 올라온 상태지만 3화 전기는 엑시콘과 비슷하게 여전히 지난해 고점 대비 절반밖에 올라오지 못한 수준입니다. 과연 작년의 고점 다시 한번 회복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앵커>

    현재 반도체 소부장들의 밸류에이션 어디까지 와있나 권미정 캐스터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대표님, 지금부터가 사실 중요할 것 같아요.

    반도체 소부장 투자를 하려고 보면 ESSD가 중요하다. 그래서 딱 보면 이미 한참 가 있어요. 너무 항상 뒷늦단 말이죠.

    어떻게 투자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반도체가 분명히 시장을 주도할 시기가 거의 왔다고 말씀드린 거고 지금 올랐어요. 올랐지만 저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본다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어떤 점이 올랐다고 해서 이것은 손대면 안 된다. 그렇게 보시는 상황은 아니고

    지금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미국도 지금 기존에는 AI 반도체들만 갔는데 지금 보시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라든지 마이크론, 인텔, 레티스 세미컨덕터, 슈퍼마이크론 컴퓨터 등 레거시 쪽 반도체까지 지금 다 주가가 올라가기 시작하거든요. 그쪽에도 지금 실적이 난다는 거예요.

    우리가 계속 AI 반도체만 뭔가 데이터 센터 구축에 있어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시장은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때도 네트워크 장비뿐만 아니라 거기에다가 D램이라든지 아니면 CPU까지 다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이러한 AI 쪽에서 시작된 이러한 반도체 산업이 결국은 지금 레거시까지도 쇼티지를 만들고 있다. 지금 최근에 랜드플래시 같은 게 쇼티지가 너무 커서 지금 3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얘기가 나올 정도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시장 자체는 지금 이제 레거시 쪽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에 저는 기존에 AI 반도체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레거시 반도체까지 다 올라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이 출발점, 이 언저리에 와있다고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일단 가장 큰 게 제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 현황이 어떤가를 여러분이 생각해보시면 국내 반도체 산업이 어떻게 할 건지가 딱 눈에 보이거든요.

    <앵커>

    글로벌 반도체 산업 현황 어떻길래요?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일단 글로벌이 가장 큰 게 요즘 눈에 보이시는 게 딱 뭐냐면 미국하고 중국하고 맨날 싸우고 있어요. 무역협상하고 싸우고 있고. 쉽게 얘기해서 저희들이 이렇게 보고 싶다. 미국은 하이엔드 밸류체인 쪽으로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구조화될 거고요. 중국은 반대로 레거시 쪽으로 밸류체인이 구조화될 거다. 왜냐하면 중국이 전반적으로 많이 올라오지만 아직 기술적으로는 부족해요. 양쯔메모리, 창신메모리, 파운드 쪽에서 SMIC라든지 이런 업체들이 벌써 많이 올라왔거든요. 그런데 아직 기술적으로도 부족해요.

    장비 쪽도 나우라라든지 아니면 에이맥이라든지 이런 회사들이 지금 한 14나노까지 만들고 있는데 최소한 2나노로 3나노로 만들어야 되거든요. 전반적으로 아직까지 중국은 최근 들어서 이렇게 목소리를 내지만 그 목소리가 알고 보면 레거시 반드시 밖에 아직 안 되거든요

    <앵커>

    미국은 하이엔드 중국은 레거시 이런 글로벌 트렌드가 있다. 그렇다면 이제 국내에서 어떻게 봐야 되나요?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그렇죠. 항상 말씀하시는 게 이렇게 하다 보면 국내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게 아닌가 맨날 그런 말씀을 하세요. 그래서 우리 반도체 산업이 불안할 수도 있다. 그런데 저는 반대로 말씀을 드려요. 어느 쪽 고래 하나에 붙어있으면 돼요 붙어서 거기에 있는 찌꺼기를 먹으면 하이엔드든 레거시든

    그렇죠 레이드든 레거시든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봐야 하는 입장은 만약에 중국 쪽에 장비 같은 거 들어가는 것도 지금 미국이 계속 막아놓고 있다고 보면 사실은 미국 쪽으로 분위기가 낫죠. 그렇다고 보면 지금 국내에서 지금 계속 얘기가 나오는 게 우리도 일단은 중국에 만들어놨던 삼성전자는 낸드플래시 만들어놓고 있고요.

    그다음에 SK 하이닉스는 D램 공장하고 패키징 공장을 갖고 있는데 사실 이쪽은 레거시 쪽이 더 강하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이쪽 부분들은 이제는 중국과의 업체하고 경쟁하는 타이밍이 와 있기 때문에 이쪽은 차라리 리쇼어링을 해야 하는 게 맞다. 국내 쪽으로.

    그리고 국내 청주 공장이든 SK 청주 공장이든지 삼성전자의 평택 아니면 그 밑에 아산 공장들은 일단은 하이엔드 쪽으로 집중화된 기술적으로 생산 라인도 다 집중화시켜야 한다는 얘기가 되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저희는 얘기하는 게 중국보다는 레거시 쪽보다는 앞으로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는 계속 지금 미국 쪽에 하이엔드 반도체 쪽과 연결을 시켜서 저희가 하는 게 살아남을 수 있는 기다 이렇게 지금 보여지는 것 같아요.

    <앵커>

    그래서 종목이 제일 중요하죠.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이렇게 하다 보면 저희가 그런 얘기를 하세요. 그럼 도대체 종목을 뭘 갖고 와야 해요 말씀하시잖아요. 일단 아까 SK와 하이니스가 삼성전자 말씀을 드렸어요. 여기 완성 제품 쪽이니까 이렇게 가는 거고 지금 제가 두 가지 트렌드를 말씀드렸어요. 지금 레거시 반도체 쪽도 지금 쇼트지가 나기 때문에

    실적이 올라간다 그렇죠? 이게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한국 반도체들은 여기에 레거시 쪽에 실적을 받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앞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니스가 리스트럭쳐링하는 부분에서 또 생산라인들을 증가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또 소부장이 향후에 전망, 매출 전망을 더 높여잡을 수 있다고 보여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전공정, 후공정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사실 전공정부터 후공정 같은 8단계로 쭉 나눠지긴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이러한 전망이라고 본다면 저는 사실 버릴 게 없어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전공정, 후공정 다 저는 좋다고 보고 있고요. 어느 종목이든지 지금 밸류에이션만 좀 싼 종목이 있으면 붙잡고 하셔도 상관없다.

    <앵커>

    밸류에이션이 싼 종목이 뭡니까?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

    네. 가장 먼저 전 한미반도체 말씀드립니다. 워낙 사실 좋아요. 기술적 의심할 것도 없고 매체도 작년보다 50% 늘었는데 문제는 숏포지션이 많아요.

    그런데 이번에 계속 주가가 오르면서 지금 사실 숏포지션이 지금 해소가 돼야 돼요. 그러면 주가가 단기간에 엄청 급하게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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