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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PRO] Today's Pick: "삼성전자, 11만전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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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PRO] Today's Pick: "삼성전자, 11만전자 간다"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사진=EPA
    사진=EPA


    👀주목할 만한 보고서

    삼성전자 - 3분기 기대 이상

    📈 목표주가 : 9만원 → 11만원(상향) / 현재주가 : 7만82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IBK투자증권

    [체크포인트]
    =삼성전자의 2025년 3분기 실저은 이전 전망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 매출액은 87.8조원, 영업이익은 10.4조원으로 예상.
    =DS 실적 개선이 주요 원인. DRAM은 제품믹스 개선으로 차별화된 ASP 상승이 기대되고, NAND 가격 상승과 비메모리 사업부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 으로 기대. Display과 MX는 Galaxy Fold 물량 증가로 이전 전망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
    =I메모리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이로 인해 이전 전망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Galaxy Z Fold가 이전 전망 대비 판매량이 높아서 Display, MX 사업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연말까지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상향 조정된 실적을 반영해서 목표주가는 90,000원에서 110,000원으로 상향 조정.

    LG화학 - 턴어라운드와 디스카운트 해소

    📈 목표주가 : 36만원 → 40만원(상향) / 현재주가 : 29만2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신한투자증권

    [체크포인트]
    =화학 사업은 글로벌 구조조정 본격화 및 저유가 기조 영향으로 26년 흑자 전환하며 턴어라운드 예상. 양극재는 하반기 실적 부진에도 북미 신규 고객사 확대에 따른 26년 출하량 증가(+60%)로 흑자전환 기대.
    =LG에너지솔루션(LGES) 지분가치(81.8%) 활용이 가시화되며 과도한 디스카운트 해소 및 주주환원 기대감 등으로 업사이드 포텐셜 부각될 전망.
    =3Q25 영업이익 5,248억원(+10%, 이하 QoQ) 예상. 화학 영업이익은 71 억원으로 4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 전망. 관세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세 지속되나 원화 약세 속 저유가로 인한 주요 제품 스프레드 개선 영향. 특히 아크릴/SAP 호실적과 NB 라텍스는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폭 축소 예상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7배 (08년 금융위기 저점 0.9배)로 여전히 과도한 저평가 상태. 높아진 화학 턴어라운드 가능성, 양극재 수주 기대감, LGES 지분 매각 가시화 등을 감안할 경우 주가 재평가 본격화될 전망.

    삼성증권 - 고객관리의 강자

    📈 목표주가 : 10만원 → 11만원(상향) / 현재주가 : 7만45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포인트]
    =국내주식 M/S는 KRX 6%, NXT 11%이며 해외주식은 10% 후반으로 상위권. HNWI(자산 1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고객수는 30.5만명(1Q25 26.5만명), 고객자산은 356조원(1Q25 308조원)으로 큰 폭 증가.
    =통상 한번 유입된 자산가는 쉽게 이동하지 않으며 시장이 둔화되어도 금융상품의 매매를 꾸준히 이어가는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 리테일 수익 확대 기대.
    =과거 동사 인기 금융상품이었던 ELS 발행도 작년 4분기(0.3조원)를 저점으로 서서히 늘려가는 모습(2Q25 0.6조원). 지난 3년간 발행량이 미미했음을 감안하면 그만큼 개인고객들이 체감하는 현 시장상황이 우호적임을 방증. 연말까지 지속적인 잔고 및 금융상품 수익 확대 기대.
    =대형사 중 유일하게 밸류업 공시를 하지 않았으며, 기존 가이던스인 중장기 배당 성향 50%까지 확대 계획 유지할 것으로 예상. 현재 타 삼성금융계열사 대비 구체적인 타임라인 제시는 없으며 자사주 매입 의지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 보수적인 영업기조로 인해 경쟁사 대비 상반기 실적수준이 높지 않았으나, 고배당주 특징 덕분에 양호한 주가흐름 유지.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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