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PC그룹, 8시간 초과 야근 없앤다 … 근무제 개선 나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5.07.27.
    SPC그룹, 8시간 초과 야근 없앤다 … 근무제 개선 나서
    SPC그룹이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 근로를 없앤다.

    SPC그룹은 시화공장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현장 간담회(25일)에서 지적된 야간근로 및 노동강도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27일 긴급 개최해 생산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혁에 나섰다.

    SPC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인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제품 특성 상 필수적인 품목 외에 야간 생산을 최대한 없애 공장 가동 시간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주간 근무 시간도 점진적으로 줄여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 사고 위험 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근무제 개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전환 과정에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과 매뉴얼 정비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 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과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끝)

    ADVERTISEMENT

    1. 1

      한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공식 스페셜 파트너사로 합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흑백요리사2’의 공식 스페셜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흑백요리사2’는 ‘백수저’ 스타 셰프와 ‘흑수저’ 재야의 고수가 맞붙는 100인의 요리 대결로, 각 분야 최고의 셰프들이 제한된 시간과 자원 속에서 실력을 겨루는 콘텐츠다. 지난 시즌1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큰 파급력을 보였다.한샘은 참가자들에게 최적의 조리 환경과 완성도 높은 키친 솔루션을 지원하는 흑백요리사2 공식 스페셜 파트너로서 55년간 쌓아온 한샘 키친의 전문성과 브랜드 철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차별 미션 콘셉트에 맞춰 주요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셰프들이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한샘 키친의 설계와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한샘 측은 셰프들의 치열한 경쟁 구조를 통해 실력과 완성도를 보여주는 ‘흑백요리사2’ 프로그램의 특성이 반세기 넘게 한국형 라이프스타일과 키친을 연구하고 반영하며 대한민국 키친 문화를 선도해온 한샘의 전문성과 부합한다는 설명이다.또한 한샘은 ‘흑백요리사2’ 스페셜 파트너십과 함께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는 안성재 셰프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키친은 실력이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안성재 셰프는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오너 셰프로, 흑백요리사에서 엄격한 평가 기준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셰프들의 셰프’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후 캠페인의 얼굴로서

    2. 2

      한샘, 스타강사 정승제와 함께 학생방 캠페인 진행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신학기를 맞아 국내 대표 수학강사 정승제를 앰버서더로 학생방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학령 단계에 따라 필요한 학습 방식과 생활 패턴이 달라지는 만큼 연령별 학습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된 정승제는 폭넓은 학습 커리큘럼을 다루는 교육 전문가로서, 학생·학부모 모두에게 신뢰가 높고, 오랜 기간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강조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캠페인 메시지를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설명이다.한샘은 베스트셀러 ‘조이S 2’에 더해 올해 중·고등학생용 신제품 ‘조이A’를 새롭게 선보이며, 학생방 책상 브랜드 ‘조이’의 학령별 맞춤 포지셔닝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성장의 공식(조이S)', '몰입의 공식(조이A)' 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시기에 맞춘 디테일로 집중력과 학습 효율을 높이는 맞춤형 책상 선택의 기준을 제시한다.한샘의 대표 학생방 책상 ‘조이’ 시리즈는 학령별로 달라지는 생활 및 학습 패턴을 반영해 성장은 물론 학습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최적화된 동선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앉아서 공부하거나 놀이·취미 활동을 할 때 필요한 기능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 닿는 거리에 콘센트, USB 포트, 조명 컨트롤러, 모니터 선반 등을 배치해 학습 중 자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컨트롤러형 조명은 60단계까지 밝기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학습 상황에 맞춘 섬세한 조도 설정이 가능하다.새롭게 출시한 중·고등학생용 책상 ‘조이A’는 본격적인 학업량 증가에 맞

    3. 3

      한샘, 가구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지수 평가 6년 연속 ‘우수’ 획득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구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지표다. 매년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한 비율로 합산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발표한다.특히 한샘은 동반성장지수 양대 평가 요소 중 하나인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공정거래 준수와 협력사 신뢰 구축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로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2년 면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 1년 지정,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한샘은 ▲협력사 대상 저금리 대출 제도 ‘상생펀드’ 운영 ▲기술자료 임치 수수료 지원 등 협력사 기술보호 강화 ▲협력사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지원 ▲협력사 정규직 채용지원, 직원 가족 장학금ㆍ치료비 지원 등 협력사 복리후생 개선 ▲자체적인 전사 준법 윤리 관리체계 '준법윤리지수' 도입 등을 통해 협력사 경쟁력 제고에 힘써온 점과 각 분야 업무의 준법성과 윤리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을 인정받았다.내부적으로도 한샘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도급법과 대리점법 등 공정거래 관련 법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준법ㆍ윤리 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사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