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증권·K-뷰티…하반기 정책주와 실적 섹터에 쏠리는 시선 [진짜 주식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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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석 신설·100조 투자 발표로 정책주 재부각
K-뷰티는 미용기기 중심 실적주로 부상
K-뷰티는 미용기기 중심 실적주로 부상
6월 들어 정책 테마와 실적 기반 섹터가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신정부의 정책 방향이 구체화되면서 증권과 AI 중심의 정책주가 다시 주도권을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실적과 글로벌 수출 확대 기대가 맞물린 K-뷰티 섹터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월)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 3부’에서는 권태민(상산권태민연구소) 대표와 김용덕(개미대학) 대표가 출연해 하반기 유망 섹터를 중심으로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그는 특히 ▲MDS테크(086960), ▲솔트룩스(304100) 등 엔비디아와의 협업 가능성이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주목하며, 증권주에 대해서도 “증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상승 마진이 가장 큰 업종 중 하나”라며 ▲미래에셋증권(006800), ▲키움증권(039490) 등 주요 증권사를 탑픽으로 제시했다.
탑픽 종목으로는 ▲파마리서치(214450)를 꼽았다. 김 대표는 “주가는 신고가 수준에 있지만, 그만큼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는 종목”이라며 “미용기기는 고평가 우려가 적고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구조여서 방어주와 성장주 성격을 동시에 가진다”고 평가했다.
고영국증권에디터 ygg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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