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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차세대 미사일 방어체계 개발로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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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28일, 한화시스템이 차세대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L-SAM) 방어체계의 핵심 부품인 다기능 레이더(MFR)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방산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체결한 이번 계약은 약 547억 원 규모로, L-SAM-II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미 청궁-II, KDDX 차기 구축함, KF-21 전투기 등 다양한 방위사업에 레이더 시스템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MFR 개발을 통해 L-SAM-II 시스템의 탐지·추적·유도 기능을 고도화하여, 기존 THAAD(사드) 체계와 유사한 고고도 미사일 방어 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 인수를 통해 해양 방산 분야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해양 방산 부문에서는 해군 함정 유지·보수(MRO) 사업을 통해 미국 해군의 선박 수리 및 개조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하이브, 한미반도체, YG PLUS, 파워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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