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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더위 피해 미리 여름휴가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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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6월 여행 제안…동남아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이른 더위 피해 미리 여름휴가 떠나자
    이른 더위 피해 미리 여름휴가 떠나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비용을 아끼거나 번잡함을 피해 일찍 여름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이른 여름 휴가족’들에게 6월 항공 여행을 제안한다.

    제주항공이 탑승객을 분석한 결과 일찍 떠나는 여름휴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6월 한 달간 제주항공을 이용한 탑승객은 111만3719명으로, 같은 해 8월 성수기 탑승객수 127만70명 대비 87.7%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제주항공을 이용해 여행을 떠난 승객수는 110만5628명으로, 같은 해 8월 탑승객 114만3863명과 비교해 96.7%까지 근접했다.

    전통적 여행시기 구분법인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이 점점 흐릿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휴가를 앞당기는 여행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올해 5~7월은 모두 더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은 5월 64%, 6월 67%, 7월 78%에 달했다.

    이른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앞당기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항공은 탑승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돕기 위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5월 27일까지 동남아 11개 노선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 할인을 제공한다.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라오스 노선을 대상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10만8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제주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노선인 발리, 바탐의 6월 날씨는 평균 27도로 온난하고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해당 기간 발리 예술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도 진행돼 특별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여행객들의 유연하게 일정을 짤 수 있도록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보다 편리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6월부터 ▲인천~하코다테 노선 신규 취항 ▲인천~오사카/후쿠오카/시즈오카 노선 증편 ▲제주~마카오 노선 등의 재운항을 통해 하늘길을 넓히고, 7월에는 ▲인천~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 ▲인천~웨이하이/세부/냐짱(나트랑) ▲부산~도쿄(나리타)/후쿠오카 노선의 증편을 계획하며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비교적 한산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6월 여행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프로모션과 증편 등을 준비했다”며 “항상 고객들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는 MBTI ‘J(계획형)’ 같은 제주항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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