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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형 주거의 특별한 프리미엄 펜트하우스 품은 ‘트리븐 안동’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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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형 주거의 특별한 프리미엄 펜트하우스 품은 ‘트리븐 안동’ 주목
    중대형 아파트 시장에서 최상층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중대형 주거상품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뛰어난 조망권과 프라이버시 보호, 공급 물량 희소성 등 독보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청약 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경북 포항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 펜트하우스(전용 178㎡)는 분양가가 19억 원을 웃돌았음에도 7.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전용 139㎡ 타입 펜트하우스 역시 1순위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광진구에 공급된 ‘롯데 캐슬 이스트 폴’ 펜트하우스(전용 125㎡)는 1순위 평균 10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동탄 파크릭스’ 펜트하우스(전용 110㎡)는 평균 241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경상북도 안동시에서도 프리미엄 주거 수요를 겨냥한 신규 단지가 공급돼 관심이 쏠린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북 안동에 공급하는 ‘트리븐 안동’은 5월 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 면적 84~126㎡, 총 4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중대형 위주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으며, 최상층(101동)에는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청약 일정은 5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13일(화) 1순위, 5월 14일(수) 2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0일(화)이며, 정당계약은 6월 2일(월)부터 6월 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안동시 및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다. 비규제지역 내 공급으로 전매 및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단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하이랜드 랜드마크 ‘서울숲 트리마제’를 직접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는다. 브랜드로 채택한 ‘트리븐(TRIVN)’은 개인·사회·지구라는 세 가지 가치(TRI)와 가치(Value) 및 새로움(Newness)의 결합어로,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우수한 상품성과 차별화된 설계 등도 장점이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남동/남서)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84A타입에는 알파공간을 추가해 실거주 만족도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커뮤니티와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세대공용창고를 비롯해 단지 내 물 놀이터와 석가산 조경 시설을 갖췄으며,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4대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전체 주차 공간의 약 32%를 확장형으로 설계해, 차량 간 간섭을 줄이고 ‘문콕’에 대한 걱정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에는 층간 차음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EVA 35T’을 적용하였으며, 세대 내외부에는 LED 조명이 전면 설치돼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완속충전기에는 급속에 적용하는 전기차 과충전 방지 시스템도 도입해 안전성까지 강화했다.

    아파트 커뮤니티로는 트리븐 북카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안동’은 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펜트하우스를 비롯하여,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경상북도의 랜드 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고 밝혔다.

    한편, ‘트리븐 안동’의 시행사인 대신자산신탁과 시공사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 복구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드러냈다.

    ‘트리븐 안동’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위치한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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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인프라 확장의 중심 기업이 되다

      [한경ESG] ESG 핫 종목 -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전철과 기차 등 철도차량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철도차량의 핵심 전장품을 독자 기술로 국산화해 국내시장은 물론 전 세계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철도차량을 생산하는 레일솔루션 부문뿐 아니라 K2 전차 등 디펜스(방산)솔루션 부문이 회사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며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증권업계에서는 수소 시대를 앞두고 회사가 수소 열차 시대를 적극 준비하고 있음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ESG 투자자라 할지라도 수소업체로 재평가받을 수 있는 현대로템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기 어려운 이유다. 철도와 방산의 두 바퀴가 번갈아 굴러가면서 회사를 성장시켜온 그동안의 역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방산으로 실적 안정성 확보자산운용사(투신)들은 2022년 4분기 들어 현대로템을 1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자산운용사들이 경기침체 우려로 주식 비중을 낮추는 가운데서도 알짜 기업은 사모았다는 평가다. 방산이 주가 매수의 이유였다. K2 전차는 현대로템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주요 제품이다. K2 전차는 현재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전차로 ‘흑표’라 불린다. 스펙상으로 세계 최정상급 전차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수심 4m까지 도하 가능하며, 비포장도로에서도 시속 50km로 이동할 수 있다. 울퉁불퉁한 지형을 이동하면서도 표적을 자동으로 조준하고 명중시킬 수 있는 최신 전차다. 영국의 챌린저2, 미국의 M1A2 에이브람스, 이스라엘의 메르카바, 독일 레오파르트 2A7+ 등이 경쟁 모델로 꼽힌다.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K2 전차 수주가 줄을 잇고 있다. 2022년 12월 6일에는 폴란드에 K2 전차 초도 물량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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