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KITA 51주년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7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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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변화하는 미래, 다시 뛰는 대한민국 CONNECTING THE FUTURE, TAKE THE FUTURE’를 주제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경영자들에게 경제, AI, 사회, 문화 전반의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김건하 이화여대 목동병원 교수, 이진우 경제 커뮤니케이터, 이지윤 아트 큐레이터 등 각계 저명한 인사들이 연단에 설 예정이다.
세미나 첫 날인 7월 23일에는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와 삶을 다시 살아내는 지혜를 전달한다.
둘째 날인 7월 24일에는 김건하 이화여대 목동병원 교수가 ‘뇌를 천천히 나이 들게 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저속노화 트렌드 속 색다른 인사이트를 전하고,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이 마스터 AI 에이전트의 구조와 가능성, 그리고 기업이 고민해야 할 것들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셋째 날인 7월 25일에는 2025 대한민국의 경제전망에 대해 이진우 삼프로TV 부대표, 조영무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과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의 대담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마지막 날인 7월 26일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한국 경제구조 개혁의 방향’을 제시한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국내 구조적 한계가 맞물린 오늘의 경제 현실 속에서, 이 총재는 한국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구체적 개혁 방안과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7월 23일에는 국카스텐 하현우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25일에는 JTBC '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이 무대를 펼친다.
마지막 날인 7월 26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와 5중주 앙상블이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스페셜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제51회 KMA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7월 11일까지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KMA 관계자는 “KMA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매해 산업을 선도하는 전국의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영자 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의 흐름을 선도하는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변화에 앞장서는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각계의 경영자들 과의 교류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다시 뛰는 원동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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