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로보티즈, 엔비디아와 로봇 협력'구글·디즈니'이어 애플까지 고객사 확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로보티즈의 주가가 상승세다. 피지컬AI 핵심 부품과 과도한 주가하락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로보티즈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으로 불리는 액추에이터 사업을 영위하는 로봇기업으로 최근 엔비디아와 로봇 협력을 발표한 구글 및 디즈니와 애플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24일 9시 31분 기준 로보티즈는 전일 대비 1.56% 상승한 32,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로보티즈의 물적분할 발표 이후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그간 자율주행 로봇 사업에 투입되던 자금이 액추에이터 기반 피지컬 AI 부문에 집중되면서 오히려 회사의 개발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대주주인 LG전자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착수한 상황으로 비즈니스적 협력 관계에 오히려 우호적으로 되어버렸다는 분석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관절에 사용되는 필수 핵심 부품이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은 대당 약 40~50개의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엔비디아와 ‘로봇 협력’을 발표한 구글, 디즈니에 이어 애플까지 글로벌 기업들이 로보티즈의 고객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24일 9시 31분 기준 로보티즈는 전일 대비 1.56% 상승한 32,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로보티즈의 물적분할 발표 이후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그간 자율주행 로봇 사업에 투입되던 자금이 액추에이터 기반 피지컬 AI 부문에 집중되면서 오히려 회사의 개발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대주주인 LG전자도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착수한 상황으로 비즈니스적 협력 관계에 오히려 우호적으로 되어버렸다는 분석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관절에 사용되는 필수 핵심 부품이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은 대당 약 40~50개의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엔비디아와 ‘로봇 협력’을 발표한 구글, 디즈니에 이어 애플까지 글로벌 기업들이 로보티즈의 고객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