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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기' 순풍타고…알트코인 ETF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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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A to Z

    코인 거리뒀던 美SEC
    솔라나·엑스알피 등
    ETF 심사요청서 검토

    승인 땐 기관투자 유입
    두 코인 가격 끌어올릴 듯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 금융당국의 친가상자산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양새다. 이에 솔라나를 비롯해 엑스알피 등 다양한 알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연내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 현물 ETF 심사요청서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21셰어즈와 비트와이즈, 반에크, 카나리캐피털, 프랭클린템플턴도 솔라나 현물 ETF 출시 경쟁에 참전했다.

    불과 몇 주 전 게리 겐슬러 전 위원장 체제의 SEC는 솔라나 현물 ETF 신청을 철회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그렇기에 SEC가 솔라나 현물 ETF 검토에 들어간 것은 리더십 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로 풀이된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X(옛 트위터)를 통해 “SEC가 증권으로 간주한 가상자산 현물 ETF 신청을 처음으로 공식 검토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솔라나 현물 ETF의 최종 심사 기한은 오는 10월 초중순으로, 블룸버그에 따르면 연내 승인 확률은 70% 이상으로 관측된다.

    가장 많은 자산운용사가 ETF 승인을 신청한 엑스알피도 연내 ETF 승인이 유력한 자산으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엑스알피 현물 ETF의 승인 확률을 솔라나와 비슷한 65%로 관측했다. 다만 엑스알피는 자산 발행사인 리플랩스와 SEC 간 법정 공방이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재판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솔라나와 엑스알피 현물 ETF가 승인되면 기관 투자가 유입되면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에크는 솔라나가 올해 말까지 52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엑스알피는 다수의 분석가가 법정 공방 종료 여부에 따라 5달러에서 1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shlee@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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