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SK네트웍스, 한국ESG기준원 ESG 종합평가 ‘A+’로 등급 상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사회∙지배구조 영역 A+ 등급, 환경 영역 A등급 평가

    - 감사기구 독립∙전문성 강화, 투명한 경영정보 공시로 지배구조 영역 ‘A+’ 상향

    - “AI 사업으로 새로운 가치 만들고 소통 강화해 ESG 대표 기업 위상 높일 것”
    SK네트웍스, 한국ESG기준원 ESG 종합평가 ‘A+’로 등급 상향
    SK네트웍스, 한국ESG기준원 ESG 종합평가 ‘A+’로 등급 상향
    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 진화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강화된 지배구조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를 받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94개사 중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개사에 불과해 상위 2.5%에 해당한다.

    *전체 평가대상: 1,066개사

    SK네트웍스는 지난해 A를 받았던 지배구조(Governance) 영역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를 획득해 종합평가에서 ‘A+’로 상향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Social) 영역에서 A+등급을, 환경(Environmental) 영역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에서 제시한 투명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추기 위해 감사 기구의 독립성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 투명한 경영활동 공시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SK네트웍스는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Science-Based Targets initiative),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가입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협력해 넷제로 2040 달성을 위한 실행 계획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 경영활동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동시에 AI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ESG 종합평가 A+ 등급 획득은 SK네트웍스의 ESG 경영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AI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더 많은 사람들이 AI 관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동시에, 회사의 변화를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며 ESG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대웅제약,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 선정… 자율과 성장 기반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 입증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 박성수)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기업 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신설된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에도 선정됐다.특히 선도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인증을 12년 이상 연속 유지한 기업 가운데 우수한 제도 운영과 조직문화 성과를 토대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여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대웅제약은 지난 2008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3년마다 꾸준히 재인증에 성공해왔으며, 2022년에는 ‘가족친화최고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선도기업 인증으로 대웅제약은 명실상부한 가족친화경영의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인증 심사에서 대웅제약은 총점 100점 만점 중 95.7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86.6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경영진 리더십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임직원이 일·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문화와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이를 적극 확산∙독려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대웅제약은 직원 개인의 몰입을 이끄는 ‘자율’과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스마트 오피스 등을 통해 직원이 근무 시간과 장소, 일하는 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업무 몰입과 일·가정 균형을 모두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웅의 직원들은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제도를 활용해 자율적으로 직무를 탐색하고 스스로 설계한 커리어패스에 따라 다양한 유관 직무를 경험하며 전체 맥락을 이해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으며 출산휴가, 육아휴직 복귀 후에도 주도적으로 커리어를 개발 할 수 있다.또한 업계 최초로 나이

    2. 2

      대웅제약 엔블로, 인도네시아 품목허가 획득… “동남아 시장 본격 진출”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엔블로(성분명: Enavogliflozin)’가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로부터 품목허가를 최종 승인받았다.이번 허가는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구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이자, 지역 의료시장을 대표하는 기준 국가로 꼽힌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남아 진출 시 우선 검토하는 핵심 시장으로, 대웅제약의 동남아 지역 사업 확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24년 기준 약 2,040만 명의 성인 당뇨병 환자(세계 5위)를 보유한 국가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3억8천만달러로 예상된다. 환자 수가 많고 기존 치료만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도 적지 않아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이 큰 만큼, 이번 엔블로 허가는 인도네시아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외에도 필리핀·태국 등 이미 품목허가를 받은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발매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여러 국가에서 확보한 허가 승인 경험은 향후 주요 시장의 심사 과정에서도 긍정적인 참고 사례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10개국 수출 기반을 추가로 확보하며 글로벌 상업화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인도네시아 승인은 엔블로의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엔블로는 대한민국 36호 신약이다. 1일 1회 0.3mg의 저용량 투여로 기존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비열등한 혈당 강하 효과를 3상 임상에서 입증했다. 특히 아시아 환자군

    3. 3

      당뇨 치료 ‘진료지침 개정’ 후 전략 논의… 대웅제약 4D 심포지엄, 학회형 토론장으로 자리잡아

      대웅제약은 내분비내과 의료진이 토론과 논의를 이어가는 학회형 프로그램 ‘4D 심포지엄(Diabetes Debate & Discussion symposium with Daewoong)’에서 올해 개정된 당뇨병 진료지침을 바탕으로 초기 치료 전략과 약제 선택 기준을 논의했다.5회째를 맞은 ‘4D 심포지엄’은 전달식 강의 중심의 학술행사와 달리,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병원 교수진과 개원의가 함께 참여해 최신 근거와 현장 진료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진료 현장에서 자주 부딪히는 문제를 더 현실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행사는 대학병원 교수 및 개원의 등 내분비내과 전문의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래·김신곤·조영민·정인경 교수 등 국내 당뇨병 분야 전문가가 좌장단으로 참여해 주요 세션을 이끌었다.이번 프로그램에서 의료진의 관심은 올해 개정된 당뇨병 진료지침을 실제 처방에 적용하는 방법에 모아졌다. 진료지침은 의료진이 치료를 시작하고 약제를 선택할 때 참고하는 기준으로, 이번 개정에서는 혈당 수치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심부전·신장질환 등 주요 합병증 위험과 환자 상태를 함께 고려해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향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에서는 SGLT-2 억제제 또는 GLP-1 수용체 작용제를 우선 고려하는 방향과 함께, 일반 환자에서는 메트포르민도 여전히 중요한 선택지로 함께 고려하는 방향이 논의됐다.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줄여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하는 방식으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다. 혈당 조절과 함께 체중·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심장·신장 관련 위험이 큰 환자에서의 이점이 보고되면서 고위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