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마케팅 에이전시 발렌라이프는 9월부터 뷰티&헬스케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발판인 올리브영 전문 마케팅 팀을 구성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발렌라이프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출신 민홍규 대표와 에코마케팅 출신 최가희 대표를 중심으로 에코마케팅, 안다르, 부스트랩 등 유명 기업 출신의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브랜드 그로스 에이전시다. 이들은 ‘휩드’, ‘오니스트’, ‘셀리맥스’, ‘메노킨’ 등 국내 주요 뷰티 & 헬스케어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올리브영 마케팅 전문팀은 ‘티르티르’의 성공 신화를 만든 인재들과 글로벌 PR/마케팅 에이전시 ‘맥캔’, ‘에델만’ 출신의 IMC 마케팅 및 영업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올리브영 채널에서의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가희 대표는 “올리브영은 뷰티 & 헬스케어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 진출 전 잠재력을 검증받을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사의 중장기적 성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렌라이프는 카카오선물하기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의 브랜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리브랜딩, 셀럽마케팅, 인플루언서마케팅, 퍼포먼스마케팅 등을 통해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