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톰보이 스타일리시한 동네패션이 뜬다
신세계톰보이 스타일리시한 동네패션이 뜬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패션의 인기가 지속되자 스타일을 겸비한 라운지웨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는 이달 스타일리시한 동네 패션을 찾는 20~30대를 위해 프리미엄 라운지웨어 ‘브이라운지(V-LOUNGE)’ 컬렉션을 출시했다.

브이라운지는 여유로운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징으로 실내뿐만 아니라 일명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듯) 동네 패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출시한 브이라운지 컬렉션은 코트, 카디건, 후디, 팬츠, 스커트, 원피스 등 총 32종이다. 컬렉션 전반에는 캐시미어, 울 등 고급소재를 사용하고 크림, 베이지, 그레이 등 포근하고 따뜻한 색상을 사용했다.

대표 제품인 ‘디태처블 후디 벨티드 코트’는 캐시미어 혼합 소재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무릎을 덮는 넉넉한 기장과 여유 있는 실루엣이 특징으로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내장돼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머플러를 떼거나 붙여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니트 풀오버도 선보였다. 머플러와 같이 입으면 세련된 레이어링(겹쳐 입기)의 느낌을 주며, 머플러를 떼면 심플한 스타일로 변신한다. 각각 단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색 협업도 진행한다. 보브는 로컬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서촌에디터’와 함께 ‘서촌을 완벽하게 보내는 방법’을 주제로 문화유적지, 식당, 카페, 전시관 등 테마별 다양한 코스를 추천한다. 또한 서촌 배경과 어울리는 브이라운지 스타일링 화보도 함께 선보인다.

‘서촌에디터(@seochoneditor)’는 종로구 일대의 좋은 공간과 생활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개하는 로컬 큐레이터다. 서촌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매력을 큐레이션 한 콘텐츠로 젊은 층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브는 서촌의 여유롭고 고즈넉한 감성이 컬렉션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져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도 서촌 곳곳에서 진행한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서촌에디터가 소개하는 코스 방문 시 기념 자수가 새겨진 와펜을 증정하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캔버스 토트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신세계톰보이 보브 관계자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까지 충족시키는 라운지웨어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브이라운지 컬렉션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