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국방 기술력의 진수… ㈜케이넷츠, "원격통제·제어 가능 휴대용 안티드론 건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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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넷츠는 본 전시회에 참석하여 'GCS 연동 Secure Network Anti-drone Platform'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가졌다. ㈜케이넷츠는 다년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저고도 '소형 드론 무선식별 및 정보관리'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관련된 핵심기술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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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지상관제 시스템 연동 Anti-drone GUN'을 2024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하였다. 주요 기능으로는 원격 통합명령체계 구현, AI기반의 지향각 정보제공, 작전기록 녹화 및 보고서 생성 등을 제공한다.
㈜케이넷츠 안희구 연구소장은 "다년간의 선행 연구개발을 통하여 원격에서 통제 가능한 휴대용 Anti-drone GUN을 개발하였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특히 지상통제장비 GCS에 대한 외부 해킹에 대응하기 위하여 암호화 기술 적용을 통해 강력한 정보보안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케이넷츠는 지난 달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 일과 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 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2024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어 인건비 지원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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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어피너티에 팔린다…1조원대 중반 '지분 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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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 첨단기술 활용한 농산업의 구조전환 방향 논의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5일 '2024 모험투자포럼 및 K-Growth Awards'를 개최했다. 향후 모험자본의 투자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위탁운용사를 시상했다. 모험투자포럼은 국내 투자업계에 주요 아젠다를 제시, 앞으로의 투자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행사엔 벤처캐피탈, 사모펀드 운용사, 출자기관 등 투자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산업의 구조 전환과 모험자본의 역할'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첨단 기술 중심의 농산업 구조 전환의 필요성과 모험자본의 역할을 논의했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 조영태 교수의 초청강연으로 시작됐다. 조 교수는 인구학이 농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 산업 투자와 기획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도구임을 강조했다. 이후 투자업계와 학계, 창업자들이 농산업 구조 전환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성장금융은 올해 1조1000억원을 출자해 약 5조4000억원의 하위펀드를 조성했다. 성장금융 허성무 대표는 “성장금융이 시장에 필요한 모험자본을 선도할 수 있었던 건 지속가능한 동반 협업을 실천해주신 운용사와 주주 및 출자기관의 노력과 도움 덕분”이라며 ”향후에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영역을 다변화해 모험투자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