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게 있나"…다이소, 또 3만원짜리 '3000원'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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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코스메틱 리들샷 제품 라인 확장

다이소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VT코스메틱의 '리들샷 100/30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품절 대란을 겪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다이소는 VT코스메틱 1차 라인에서 리들샷 100과 300 앰플 2종을 각각 2㎖ 스틱형 6개 용량의 3000원짜리 제품으로 선보여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돌풍을 일으켰다.

다이소는 이번 2차 라인에서 리들샷 500 앰플과 '콜라겐 리들샷 S5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프로시카 리들샷 S50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 등 3종을 새로 선보인다. '리들샷 페이셜 리페어 EGF 에센스' 등 에센스 제품도 내놓는다.
에센스 패드 3종과 스팀 마스크팩 3종까지 2차 라인 제품은 총 12종으로 기존 대비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VT코스메틱 1차 라인이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리들샷 라인'을 확장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뷰티용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