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그랑프리에 '태평무' 김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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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문화교류회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본선에서 전통 민족춤 부문 여자 시니어 1위를 차지한 김설현에게 그랑프리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 전통 민족춤, 창작 민족춤, 컨템퍼러리댄스, 안무 등 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는 16개국 980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569명이 올라 기량을 겨뤘다.
그랑프리를 수상한 김설현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만 달러, 각 부문 시니어 1위에게는 상금 3천 달러가 주어지는 등 총 6만4천8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과 폐막식은 이날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또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역대 수상자들이 선보이는 '월드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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