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9개 교차로 교통 혼잡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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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도심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내년까지 57억원을 들여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교차로는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흥덕사거리, 상당사거리, 모충사거리, 모충대교, 강서삼거리, 방서사거리이다.
시는 교차로별 개선점을 분석해 좌회전 및 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섬 정비, 가감속 차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주성사거리(2순환로→충청대로 방면), 봉명사거리(전 방면), 분평사거리(1순환로→청남로 방면)에 좌회전 차로를 추가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들 교차로를 통과하기 위해 발생하는 차량 평균지체시간('평균제어지체')이 10∼20초가량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교차로 개선 공사는 내년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지장물 이설 등으로 교통 불편이 유발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 교차로는 주성사거리, 봉명사거리, 분평사거리, 흥덕사거리, 상당사거리, 모충사거리, 모충대교, 강서삼거리, 방서사거리이다.
시는 교차로별 개선점을 분석해 좌회전 및 우회전 차로 신설, 교통섬 정비, 가감속 차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주성사거리(2순환로→충청대로 방면), 봉명사거리(전 방면), 분평사거리(1순환로→청남로 방면)에 좌회전 차로를 추가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이들 교차로를 통과하기 위해 발생하는 차량 평균지체시간('평균제어지체')이 10∼20초가량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교차로 개선 공사는 내년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지장물 이설 등으로 교통 불편이 유발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