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수해 피해액 92억5천만원 추산…"규모 더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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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지난주 폭우로 인한 피해액이 92억5천만원(공공시설 84억원·사유 시설 8억5천만원)으로 추산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1차로 예비비 30억여원을 편성, 각 읍·면에 대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해조사를 추가로 벌일 예정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정영철 군수는 수해 현장을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건의했다.
정 군수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영동에 평균 276.5㎜의 폭우가 내리면서 이 지역 주민들은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
군은 1차로 예비비 30억여원을 편성, 각 읍·면에 대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해조사를 추가로 벌일 예정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정영철 군수는 수해 현장을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건의했다.
정 군수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영동에 평균 276.5㎜의 폭우가 내리면서 이 지역 주민들은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봤다.
/연합뉴스